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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7.05 00:06

‘연애의맛2’ 고주원, 김보미 위한 수제화 제작 “신데렐라가 된 기분”

▲ TV조선 '연애의 맛2'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연애의 맛2’에 출연한 고주원이 김보미만을 위한 구두를 직접 만들었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고주원, 김보미가 출연했다.

이날 고주원은 김보미를 데리고 수제화 가게로 향했다. 고주원은 구두 가게 사장님에게 “공항에서 일해서 편한 구두가 필요하다”라고 말했고, 이후 고주원은 직접 김보미의 발 본을 떠 발 치수를 체크했다.

이게 전부가 아니었다. 고주원은 직접 가죽을 재단하고, 박음질하는 등 정성을 보였다. 이를 보던 김보미는 “다음에는 오빠 구두 만들러 와야겠다. 그때는 제가 오빠 발 치수 잴게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감동이다. 신데렐라가 된 기분”이라고 미소 지었다.

이후에도 고주원은 꾸준히 홀로 구두공방을 찾아 4일간 김보미만을 위한 신발을 만들어 스튜디오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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