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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7.04 23:27

‘연애의맛2’ 오창석♥이채은, 주고받는 식사 속에 싹트는 애정... 생애 첫 도시락

▲ TV조선 '연애의 맛2'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연애의 맛2’에 출연한 오창석, 이채은이 도시락과 미역국을 챙겨주며 애정을 키웠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오창석과 이채은이 출연했다.

이날 오창석과 이채은은 서울숲을 찾아 자리를 펴고 둘만의 숲속 데이트를 즐겼다. 오창석은 “이런 곳에서 촬영하면 누워있으려고 차에 매일 가지고 다닌다”라며 널찍한 매트를 폈다. 이어 이채은은 “오빠가 볶음밥을 좋아하잖아요”라며 “도시락을 생애 처음 싸봤다. 그래서 너무 불안하다. 왜 이렇게 떨리지?”라고 말하며 손수 준비한 도시락을 꺼냈다.

이를 본 오창석은 벌떡 일어나 갑자기 편의점으로 향했다. 그는 편의점에서 즉석 미역국밥을 사서 돌아왔다. 오창석은 “생일 축하해”라며 “네가 내 생일을 챙겨줬잖아. 그래도 맛은 봐야 하지 않겠어?”라고 미역국밥을 건넸다. 촬영 당시 이채은의 생일 하루 전날이었던 것. 오창석은 “내일 같이 못 있어 줘서 미안해. 생일 당일에 같이 있어줘야 하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영상으로 두 사람을 보던 김재중은 “분명 촬영할 때 말고 뭘 해줬으니까 저렇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박나래를 “알맹이를 놓쳤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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