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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9.07.04 17:44

'섹션TV 연예통신' 송중기-송혜교, 송송커플 이혼 조정 신청 그 후

▲ '섹션TV 연예통신'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송중기-송혜교의 이혼 조정 신청 소식과 관련한 이야기를 다룬다.
 
송중기-송혜교의 이혼 발표 이후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혼 소식 이후 한 매체가 송중기의 아버지가 박물관 형태로 꾸며 관리했던 대전 본가에서 송혜교의 사진을 다 치웠다고 보도해 ‘송중기 아버지’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거센 후폭풍이 일기도 했다. 
 
이에 섹션TV 제작진은 사실 확인을 위해 대전을 찾았다. 주민들은 “(사진을) 다음 날 바로 없앴더라.”고 전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송중기-송혜교의 이혼 소식에 강원 태백시 또한 곤경에 처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기반으로 각종 관광사업을 추진해 온 태백시는 올해로 3회 째인 ‘태백 커플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이들의 이혼으로 인해 행사를 취소했다.
 
하지만 태후 공원은 앞으로도 남아있을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모티브로 해서 태후 공원과 드라마 세트장을 설치해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송송커플이 헤어졌다고 해서 철거할 계획은 없다”고 밝히며, “지속적으로 모든 시설물을 운영할 계획”라고 전했다. 
 
송중기-송혜교의 이혼 소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오늘(4일) 밤 11시 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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