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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7.04 16:30

라사라 패션디자인학 전공자 브랜드 런칭쇼 ‘2019 라사라패션위크’ 1차 가봉 진행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이하 라사라)가 매년 11월에 진행하는 패션디자인학 전공 졸업예정 학생들의 브랜드 런칭쇼인 ‘2019 라사라패션위크’ 1차 가봉을 지난 6월 27일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2019년 11월에 열리는 라사라패션위크는 총 9개의 브랜드가 탄생될 예정이며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까지 진행하는 라사라 예비 디자이너들의 데뷔 무대라고 볼 수 있다.

작년 ‘청담드레스가든’에서 진행한 2018 라사라패션위크에서는 브랜드 3팀 (메널루어, 녹턴, 베르티움) 이 2019 홍콩패션위크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2019 라사라패션위크를 진행하기 앞서 신진 디자이너들의 첫 발걸음인 1차 가봉을 성황리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관계자 측에 따르면 “라사라패션위크는 단순 졸업작품이 아닌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하는 브랜드 런칭쇼로 실제 디자이너가 되었을 때 진행할 수 있는 실무형 최고의 교육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라사라 졸업 이후 학생들의 창업과 취업의 연계를 돕기 위해 졸업작품 의상 중 상품성과 독창성이 높은 의상은 라사라의 자체 브랜드인 ‘The RASARA’ ‘제누인버크’를 통해 브랜드 런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라사라는 서울 홍대 입구에 위치한 1961년도에 설립된 패션특성화 학교이며 교육부장관명의의 2년제 산업예술전문학사 / 4년제 패션학사취득이 가능한 학교이다.

또한 교과목의 반영보다는 전공적합성 평가를 진행하며 훌륭한 패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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