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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영화
  • 입력 2013.09.10 09:11

달샤벳 아영, 영화 '58년 개띠'에서 '금홍'으로 변신

시인 이상의 애인으로 등장, '노브렌인' 이후 두 번째 영화 출연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달샤벳 아영이 영화 ‘58년 개띠’에 캐스팅됐다.

최근 이종석, 서인국과 영화 '노브레싱'에 출연했던 아영은 판타지 로망 다큐 영화 '58년 개띠'에서 천재 시인 '이상'의 애인 '금홍' 역할을 맡아 두 번째 영화에 도전한다.

▲ 영화 '58년 개띠'에 캐스팅된 달샤벳 아영(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58년 개띠'는 실제 1958년생 개띠인 김태영 감독의 영화 제작기를 유쾌한 몽상과 상상으로 그린 것으로 서울이라는 역사적 공간의 상상 이야기를 영화로 구성한 작품이다.

아영은 "김태영 감독님의 인생을 담은 영화에 출연하게 되어 몹시 영광이고 기쁘다. 실존 인물인 금홍 역할이라 무엇보다 책임감을 느껴 틈틈이 역사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58년 개띠'는 이번 달 말 크랭크인 하며, 2014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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