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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7.04 10:52

애프터스쿨 가은, 전속계약 종료... 플레디스 떠난다

▲ 가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이가은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4일 "오는 2019년 7월 6일을 끝으로 가은과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됨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플레디스는 "가은은 지난 2012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합류해 약 8년간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서 다방면의 활동을 펼쳐 왔고, 언제나 최선을 다한 활동으로 당사에서도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라며 "당사는 전속계약 만료에 이은 재계약에 대해 가은과 논의했다. 이에 서로에 대한 여전한 신뢰와 존중을 확인하고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아쉽게도 양쪽이 추구하는 바가 달라 재계약에는 이르지 못하고,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결정했다. 오랜 기간동안 당사를 믿고 함께 길을 걸어와준 가은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며 "플레디스는 가은에게 새로운 소속사가 결정될 때까지 매니지먼트 등 활동에 필요한 부분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은은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오는 5일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선물 같은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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