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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7.03 17:55

BJ 열매X우창범, 바람→'정준영 단톡방' 불법 영상 유포까지... 진실 공방 중

▲ BJ 열매, 우창범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BJ 열매와 우창범이 서로 사생활을 폭로하며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그룹 버뮤다 멤버인 우창범은 지난 2일 아프리카TV 생방송 중 "BJ 열매가 나와 교제 중이던 지난 2016년부터 2018년 사이에 BJ 케이와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이에 BJ 열매는 "우창범이 성관계 영상을 정준영, 이종현 등이 속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인 일명 `정준영 단톡방`에 유포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BJ 케이는 "BJ 열매를 만날 당시 나는 여자친구가 없었기 때문에 바람을 피운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BJ 열매의 폭로가 더 큰 화제가 되자 우창범은 3일 아프리카TV를 통해 해명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성관계 영상을 공유했다고 하는데 절대 아니다"라며 "상식적으로 그게 사실이라면 소환 조사를 받았을 텐데 그러지 않은 이유를 생각해 달라"라고 호소했다.

한편 BJ 열매는 오늘(3일) 밤 10시 해당 논란과 관련해 방송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오해하고 계신 루머들에 대해 해명할 테니 보이는 거로만 욕하는 건 자제 부탁한다"라며 "연예계 등에서 무겁게 다뤄지고 있는 뉴스와도 연관될 수 있어서 신중한 정리가 필요했다. 3일 밤 10시에 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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