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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9.09 15:35

'존박 양반다리' 화제. "발목이 안 되요.." 굴욕 당해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 외국 생활 때문에 양반다리 못해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존박 양반다리'가 인터넷에 화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우리동네 예체능'은 배드민턴 마지막 대결 상대인 제주도와 일대 격전을 치른다. 격전을 앞둔 예체능팀은 박주봉 감독의 지도 아래 '레전드 훈련'에 돌입하는데 여기에서 존박의 결점이 발견됐다. 바로 어설픈 양반다리 자세가 그것.

▲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양반다리 굴욕'을 당한 존박(KBS 제공)

뭔가 이상한 존박의 모습에 이종수는 "편히 앉아. 양반다리 하고 앉아"라며 양반다리를 청하지만 존박은 "지금도 편하다."며 이를 한사코 거부한 채 식사에 여념이 없다.

이에, "양반다리 안 돼?", "양반다리가 왜 안 되노?"라며 다소 의아해하는 이종수와 강호동에게 그는 "발목이 안 되요.."라며 사실상 양반다리 굴욕을 고백한다.

오랜 시간 외국에서의 입식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존박은 결국 이렇게 '양반다리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존박의 양반다리 굴욕이 담긴 '우리동네 예체능'은 10일 밤 K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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