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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7.01 18:53

김수현, 오늘(1일) 만기 전역 "연기 너무너무 하고 싶어"

▲ 김수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김수현이 오늘(1일) 건강한 모습으로 전역했다.

김수현은 1일 경기도 파주시 1사단 수색대대에서 전역식을 가진 후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현장을 찾은 팬들과 취재진 앞에서 간단한 인사와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수현은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군대를 가게 돼 고민이 많았다"라며 "그래도 1사단 수색대대에 오기를 잘한 거 같고, 덕분에 군 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역 후 무엇을 가장 하고 싶냐는 질문에 김수현은 "연기를 너무너무 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아직 작품이 결정된 게 없어 아마 내년쯤 작품 활동을 계획하지 않을까 싶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답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2017년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앓아온 심장 질환으로 첫 징병검사 당시 대체 복무에 해당하는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건강관리로 결국 1급 판정을 받아 현역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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