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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07.01 11:36

‘스파이더맨’ 제이크 질렌할, “첫 히어로물 도전, 쫄쫄이 재미있었다”

▲ 제이크 질렌할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제이크 질렌할이 첫 히어로물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기자간담회에는 톰 홀랜드, 제이크 질렌할이 참석했다.

이날 제이크 질렌할은 MCU에 합류하게 된 것과 관련 “생각보다 훨씬 즐거운 경험이었다”라며 “쫄쫄이를 입고 하는 게 이렇게 재미있는 경험이 될지 몰랐다”고 미소 지으며 말했다.

이어 “재능을 가진 배우들과 함께해 즐거웠다”며 “MCU에 합류한 다는 것은 많은 책임감을 요하는 작업이지만, 여기 계신 톰 홀랜드와 함께해 기쁘다”고 전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는 2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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