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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6.29 22:32

모모랜드 연우, 탈퇴설 직접 부인 "앞으로도 모모랜드로 남을 것"

▲ 모모랜드 연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모모랜드 연우의 탈퇴설이 온라인을 통해 불거진 가운데, 연우가 직접 이를 부인했다.

연우는 29일 모모랜드 팬카페에 "우리 메리들 갑작스러운 루머에 많이 놀라셨죠? 저도 당황스러웠지만, 무엇보다 우리 메리들이 정말 놀라고 상처 받았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요"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연우는 "얼마 전 드라마 출연 검토 중이라고 기사가 나갔었는데 그 후에 제가 보이지 않아서 걱정 많으셨죠?"라며 "아무래도 스케줄에 대해 제가 함부로 언급할 수도 없었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묵묵히 준비 중이었는데 그 시간이 길어져 우리 메리들에게 그리고 대중분들께 큰 오해를 만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SNS에 올라온 근황들은 가끔 시간 날 때 친구들이 출연하는 연극이나 뮤지컬 공연에 초대를 받아 관람하러 갔을 때 찍었던 사진이고, 친구 생일파티는 회사에 말씀드리고 몸이 좋지 않아서 매니저님 동석 하에 선물 전달만 하고 나왔었던 날"이라고 오해를 부른 사진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끝으로 연우는 "저는 이제까지도 지금도 앞으로도 쭉 소중한 모모랜드 멤버로 남아 있을 거예요"라며 "우리 메리들 만나기 위해 체력 관리도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약 한 달간 모모랜드 스케줄에 불참했던 연우가 친구의 생일파티에는 참석했다며 연우가 모모랜드를 탈퇴하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하는 글이 올라와 연우의 탈퇴설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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