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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6.28 17:47

엑소, 솔로-유닛-콘서트로 7월 달군다... 'K-POP 킹'의 열일 행보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엑소(EXO)가 오는 7월 솔로, 유닛, 콘서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 일명 ‘EXO Month’(엑소 먼스)로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EXO Month’가 시작되는 7월 1일 오후 6시에는 디오의 솔로곡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가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3를 통해 공개되며, 디오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 힘들게 하는 감정들은 자연스럽게 흘려 보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아 눈길을 끈다.

이어서 7월 10일에는 백현의 첫 솔로 앨범 ‘City Lights’(시티 라이츠)가 발매되며, 백현은 엑소 및 엑소-첸백시(EXO-CBX), 각종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흥행 파워를 입증, 뛰어난 보컬리스트로 인정 받은 바 있어, 솔로 아티스트로 선사할 색다른 음악과 무대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새로운 유닛 세훈&찬열(EXO-SC)도 출격, 7월 22일 첫 번째 미니앨범 ‘What a life’(왓 어 라이프)를 발표하며, 엑소의 첫 듀오 조합으로 이미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음은 물론, 두 멤버 모두 눈부신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유닛 활동을 통해 선보일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궁금증을 더한다.

게다가 엑소는 7월 19~21일, 26~28일 6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5 - EXplOration -’(엑소 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 -)을 개최, 웰메이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환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무대로 ‘K-POP 킹’다운 엑소의 팀 파워를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이처럼 엑소는 솔로, 유닛, 콘서트 등 풍성한 활동으로 ‘따로 또 같이’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7월을 ‘엑소의 달’로 화려하게 수놓을 계획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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