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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6.28 17:25

양현석, YG 직원에게 결백 주장... '스트레이트' 취재진에겐 "내사 종결될 것" 예고

▲ 양현석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성접대 의혹을 받는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양현석이 회사 직원들에게 결백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 funE는 28일 "양현석 전 대표는 지난 26일 경찰 출석을 앞두고 YG엔터테인먼트 직원들에게 '최근 언론을 통해 불거진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서 정말 억울하다. 한치의 부끄러움이 없다. 동요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6일 오후 양현석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9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았다.

현재 조사 결과가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양현석은 자신의 무혐의를 확신한 채 그의 성접대 의혹을 보도한 MBC '스트레이트' 취재진에게 "성접대와 관련해서 조만간 내사 종결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한편 양현석은 소속 가수 탑과 비아이의 마약 사실을 은폐한 의혹과 해외 재력가 성접대 의혹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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