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6.28 11:44

판빙빙X리천, 결별 소식 직접 전달 "다시 친구로... 감정의 형식 변해"

▲ 판빙빙, 리천 (출처: 리천 웨이보)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과 리천이 이별했다.

판빙빙은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SNS에 "사람의 인생에서 각종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라며 "우리는 더는 우리가 아니지만, 우리는 여전히 우리일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리천은 판빙빙이 쓴 글을 공유한 뒤 "친구에서 애인이 되었고, 다시 친구로 돌아간다"며 "감정의 형식은 변했지만 당신과 나와의 순수했던 느낌은 변하지 않는다"고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해 중국 국영방송 CCTV 전 앵커 추이융위안의 탈세 의혹 제기 후 중국 세무당국의 조사를 받고 거액의 벌금을 납부했다. 당시 리천은 판빙빙의 곁을 지켜, 많은 팬들은 두 사람의 결혼을 점쳤지만 결별 소식을 알렸다.

한편 판빙빙은 오랜 칩거 이후 일부 외부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만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는 아직 나서지 못하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