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3.09.06 16:23

이봉원, 부상 중에도 '스플래시' 홍보 "제 예선경기 봐주세요"

트위터에 시청 부탁글, 프로그램 폐지 위기 맞아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에 출연 중 부상을 당한 개그맨 이봉원이 부상 중에도 자신이 출연한 '스플래시'를 홍보했다.

이봉원은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본선 연습중에 조금 부상입었지만 지금 점차 회복 중입니다... 스플래시 오늘밤 9시 반, 제 예선경기 많이 좀 봐주셔요.."라고 썼다.

이봉원은 이어 "다이빙. 욕심 안 부리고 안전수칙만 잘 지키면 참 매력있는 스포츠입니다... 제 욕심이ㅜ."라는 글로 아쉬움을 표현했다.

▲ '스플래시' 촬영 중 부상을 당한 이봉원(MBC 제공)

'스플래시'에 출연하던 이봉원은 지난 4일 녹화 리허설 도중 안면에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실려갔다. 이 때문에 '스플래시'의 안전 불감증이 도마 위에 올랐고 이봉원의 하차와 함께 6일 오후로 예정된 녹화도 중단되면서 '폐지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봉원은 제작발표회 당시 "50대 가장이 나를 보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강한 의욕을 보였지만 부상으로 결국 꿈을 접어야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