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가수 자두가 목회자와 결혼식을 올린다.
자두는 6세 연상의 재미교포 목회자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교회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최근 양가 상견례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자두 측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매체별로 11월, 연말 결혼식을 이야기하지만 날짜는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결혼에 관한 이야기는 다 사실이다"라고 결혼을 인정했다.
지난 2001년 데뷔한 자두는 '잘가',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