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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9.06.25 10:38

'본격연예 한밤' 이의정-김승현-박혜경, 쉼표를 찍고 온 스타들

▲ SBS '본격연예 한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시대를 풍미했던 청춘스타와 원조 꽃미남 배우, 그리고 CM송의 여왕. 하지만 어느 순간 그들은 모습을 감췄다. 의도치 않은 공백기를 겪은 그들의 이야기를 한밤에서 들어본다.

통통 튀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갑작스러운 투병소식과 함께 오랜 공백기를 가진 배우 이의정. 얼마 전,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더 불타오르게 만들며 건강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공백기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죽더라도 촬영장 가서 죽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투병생활을 견뎠다며 공백기 생활을 전했다. 그 힘든 시간을 버티게 해준 존재는 무엇이었을까?

당대 최고의 인기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2000년대 초반까지 대표 하이틴 스타로 활약한 배우 김승현도 미혼부라는 사실을 밝힌 후 연기생활 암흑기를 보냈다고 털어놓으며 원치 않은 공백기의 이유를 밝혔다. 딸을 위해 돈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무대든 올랐다는 김승현. 그는 15년 전의 고백을 후회한 적 없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고백’, ‘레몬트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지만 사업 실패, 그로 인한 소송으로 공백기를 가질 수밖에 없었던 가수 박혜경. CM송의 여왕으로 종횡무진 활동하던 그녀지만, 이제는 모든 스케줄을 혼자 힘으로 소화하고 있다. 그녀 역시 공백기를 보내며 겪은 심정을 한밤을 통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인생의 쉼표를 찍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세 스타들! 의도치 않은 공백기를 겪으며 각자의 삶 속 소중함을 깨달은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오늘 8시 55분 ‘본격 연예한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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