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9.06.25 08:53

[S톡] 소이현, 꼭 맞은 예능하나 역주행 리즈 불렀다

▲ 소이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소이현이 데뷔 후 가장 핫한 리즈 시대를 보내고 있다.

2002년 이기찬 ‘감기’ 뮤직비디오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소이현은 최지우 닮은꼴로 주목 받기 시작해 2003년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 방송계에서도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주말 미니시리즈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고 영화에도 진출 몇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2014년 연기자 인교진과 결혼 후 출산과 육아 등으로 활동이 뜸했다가 지난 2017년 출산 후 약 한 달 만에 방송에 복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소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텐션 기복이 심한 남편 인교진을 잘 돌보고 아이들에게도 무한 애정을 보여주면서도 종종 웃음을 유발하는 돌발행동까지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베스트커플, ‘2018 SBS 연예대상’ 베스트 패밀리상, 우수상 등을 받았다. 

한 편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열 드라마 보다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 소이현은 ‘동상이몽’이라는 잘 꿴 단추 하나로 라디오 DJ에 이어 드라마 주연 캐스팅, 다양한 광고 모델 캐스팅 등 역주행 리즈를 이뤄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광고계에서는 자녀 둘을 둔 엄마지만 여전히 아름답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건강 기능 식품부터 의류, 헤어 제품, 전자제품 유통 전문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델로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결혼과 출산 후 더욱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소이현은 연예계 대표 워킹맘으로 꼽히며 2040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대중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소이현이 활동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