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6.24 18:46

승리, 오늘(24일) 입영연기 기한 만료... 현역 입영 대상자로 전환

▲ 승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오늘(24일)이 지나면 현역 입영 대상자로 신분이 변경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24일 "승리의 입영연기 기한이 오늘 밤 만료된다. 아직 승리 측의 추가 입영연기 신청은 접수되지 않았다"며 "내일부터 승리는 현역 입영 대상자로 신분이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승리는 관련 규정에 따라 새로운 입영 날짜를 재통보받을 예정이다.

앞서 성매매, 성매매 알선,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승리는 지난 3월 병무청에 현역병 입영연기원을 제출했고, 병무청은 이를 허가했다. 이에 승리의 입대일은 3개월 연기된 바 있다.

현재 경찰 수사 중인 승리가 만약 구속되면 병역법 제60조와 병역법 시행령 제128조에 따라 입영은 추가로 연기된다. 경찰은 승리를 오는 25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