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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19 16:07

미스 리플리’박유천, ‘퍼펙트 로맨틱남’ 매력 발산!

이다해를 위한‘깨알 로맨스’예고! ‘최강 생파남’ 등극!

 

 “이런 남자 어디 없나요?”

‘미스 리플리’ 박유천이 ‘형형색색 생일 파티’를 개최하며 ‘최강 생파남’으로 등극했다.

박유천은 20일 방송될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극본 김선영, 연출 최이섭/제작 커튼콜미디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7회분에서 사랑하는 여자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깜짝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

사랑이 가득 담긴 꽃바구니를 들고 나타난 박유천은 팔을 걷어붙인 채 손수 집안 곳곳을 알록달록 아름다운 풍선들로 장식하는가 하면, 2단 케이크 위에다가 직접 ‘미리씨 생일축하’라는 글자까지 새겨 넣는 등 이다해를 향한 ‘깨알 로맨스’를 펼치는 ‘퍼펙트 로맨틱남’의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극 중 송유현(박유천)은 돌아가신 친어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장미리(이다해)에게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게 된 상황. 장미리가 성공과 욕망을 위해 세계적인 리조트그룹의 재벌 2세인 자신에게 접근하는 줄 모르는 송유현은 장미리를 위해 물심양면 헌신적인 모습을 펼쳐낸다.

그러던 중 장미리의 생일 날짜를 알게 된 송유현은 장미리를 위한 환상적인 생일파티를 기획,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파스텔톤 장미가 가득 담긴 황홀한 꽃바구니는 물론 장미리를 깜짝 놀라게 해줄 풍선과 2단 케이크, 분위기 있는 촛불과 샴페인까지도 자신이 세심하게 직접 골라 멋지게 차려낸다.

 

지난 17일 경기도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박유천은 촬영스태프들과 함께 생일파티 풍선을 준비하는 등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실제로 2단 케이크에 자연스러운 글씨를 담아내기 위해 케이크를 만들 때 사용하는 초코펜으로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박유천이 글자 한자 한자 혼신의 힘을 다해 적어내는 모습에 촬영장들은 “모든 열심히 하는 열정이 대단하다”며 극찬을 마지않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박유천은 ‘미스 리플리’를 통해 모든 여자들이 로망 하는 최고의 남자로 등극했다”며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 이다해를 향해 조건 없는 무한대의 사랑을 펼쳐내는 박유천의 모습에 감동받지 않는 여자는 없을 것이다. 앞으로 박유천이 이다해에게 쏟아내는 진정성 넘치는 사랑은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 리플리’에서 이다해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두 남자, 김승우와 박유천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이중사랑을 시작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이다해의 아찔한 거짓말이 서서히 들통 날 위기를 겪으면서 욕망의 늪에 빠져 거짓된 사랑을 펼쳐내고 있는 이다해가 김승우, 박유천과의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스 리플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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