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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6.21 16:57

엑소 찬열, "사생팬 2명 경찰 신고... 도 넘은 사생활 침해에 고통"

▲ 엑소 찬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엑소(EXO) 찬열이 사생팬 두 명을 경찰에 직접 신고했다.

21일 찬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찬열과 MQ가 함께 사용하는 작업실에 지속적인 사생팬 침해가 있어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엑소 찬열이 지난 4월 자신의 집에 침입하려던 중국인 사생팬 2명을 경찰에 신고했다"며 "당시 찬열은 외출 중이었지만, 찬열의 집에는 여성 A씨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찬열의 집이 아니라 작업실이라고 정정한 뒤 "작업실에 있던 분은 함께 음악 작업을 하기 위해 모인 크루 중 한 명"이라며 "도를 넘은 사생활 침해로 아티스트들의 고통과 피해가 심각한 만큼 자제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찬열은 엑소 멤버 세훈과 함께 유닛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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