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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6.21 14:52

‘으라차차만수로’ 뉴이스트 백호, “13부 리그 선수들에게 공감했다”

▲ 뉴이스트 백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으라차차 만수로’의 뉴이스트 백호가 13부 리그의 축구 선수들에게 공감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S 2TV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 제작발표회에는 김수로, 이시영, 박문성, 뉴이스트 백호, 양혁 PD가 참석했다.

이날 백호는 오랜 시간 끝에 큰 사랑을 받은 만큼 13부 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에게 공감했을 것 같다는 취재진의 말에 “말씀하셨듯이 선수들의 마음을 전부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 공감할 거라 생각했다”며 “사실 첫 촬영갈 때는 무거운 마음으로 가지 않았는데, 하다 보니 선수들을 어떤 방향으로든 도와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공을 갖고 노는 모습을 보고 ‘무대에 올라간 나와 같은 기분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도 이 팀을 위해 뭔가 하고 싶더라”라고 덧붙였다.

‘으라차차 만수로’는 꿈을 잊은 청춘에게 배우 김수로가 전하는 영국축구구단 경영 드라마다.

한편 KBS 2TV ‘으라차차 만수로’는 금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총 16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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