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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9.05 12:51

'비밀' 고사 현장. 지성-황정음-배수빈-이다희 한 마음 한 뜻 대박 기원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비밀'이 드라마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치렀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유보라, 최호철 극본/이응복, 백상훈 연출)이 파이팅 넘치는 고사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9월 2일, 경기도 여주의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번 고사는 이응복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 강남길, 양진성 등 주•조연 배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비밀'의 대박과 무사고를 기원했다.

▲ '칼과 꽃' 후속 '비밀'팀이 대박기원 고사를 지냈다. (제공:KBS)

먼저 포문을 연 이응복 감독은 "여긴 계신 배우진과 스텝들을 보니까 정말 행복하다."며 "이 드라마를 통해서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 인연을 놓지 않고 끝까지 가자"고 밝히며 배우들과 스텝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뒤이어 지성은 "앞으로 모든 스텝들이 잠도 못 자고 고생하실텐데 건강 챙기며사고없이 잘 마쳤으며 좋겠다"라며"좋은 결과와 함께 '비밀'을 통해서 모든 분들이 좋은 일 잘 챙겨가셨으면 좋겠다"는 말로최근 결혼을 발표한 품절남답게스텝들과 배우들을 향한 덕담을 잊지 않았다.

배수빈은 "우리 드라마 '비밀'이 첫 방송을 하기도 전에 좋은 일이 많이 생겼다. 뭔가 드라마가 잘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며 일타이피를바라는 마음을 전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 날 눈에 띈 덕담을 남긴 인물은 바로황정음이었다. 그는 "이번에 대박꿈을 꿨다.”며 "내 꿈은 항상 맞았다. 드라마 '비밀'이 잘 될 것 같다"고 밝혀 스텝들은 물론 배우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이에, '비밀' 제작진은 "이번 고사 현장은 배우들과 스텝들의 끈끈한 친목으로 고사 내내 활기찬 에너지가 감돌았다"며 "그 어느 때보다 단합된 분위기로 드라마 대박을 엿보게 한 가운데 지성과 황정음이 그려나갈 독한 사랑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사랑을 그리는 KBS 2TV 수목 드라마'비밀'은 오는 9월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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