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를 목전에 둔 모양새다.
20일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음반 유통사와 미팅을 진행한 건 사실"이라며 "일명 `설 누나`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의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설누나의) 미팅 동석 여부는 확인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강다니엘 측이 최근 카카오M와 음반 유통 미팅을 진행했고, 긍정적인 이야기가 오고 갔다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자리에 `설 누나`가 동석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설 누나`는 강다니엘과 그의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을 두고 법적 다툼을 벌였을 당시 중심에 서 있던 인물로 알려졌다.
한편 강다니엘은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룹 워너원의 센터로 데뷔했다.
강다니엘은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법적 공방 끝에 재판부로부터 독자적인 연예 활동이 가능하다는 판결을 받아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