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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6.20 10:05

비뇨기과 남성수술,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해야

▲ 대구 파파스남성의원 김도형 원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건강한 성생활은 삶에 있어서 필요한 요소이다. 그런데, 만족스럽지 못한 성 기능 저하로 비뇨기과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남성들은 성기능을 자신감과 연관 지어 생각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성기왜소 콤플렉스, 조루증, 발기부전 등 여러 가지 남성 질환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자신감 하락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우울증, 스트레스를 받게 될 수 있다.       

조루증, 발기부전 모두 실제 남성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이러한 증상이 있더라도 숨기려는 경향이 있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치료를 어렵게 하거나 더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다. 또한, 혼자 고민하다가 효과가 입증되지 않는 민간요법이나 식품 등을 이용해 자가치료를 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증상을 심각하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조루증, 발기부전은 치료할 수 있는 남성 질환으로, 조루증의 경우에는 일반 조루수술, 약물주입법, 국소미세신경차단술 등 방법으로 치료가 진행된다. 대구 비뇨기과 파파스남성의원 김도형 원장은 "이러한 남성 질환은 단순히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다. 자신은 물론 배우자와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하려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남성수술은 섬세하고 정교함에 성형외과 영역이 교차되는 고난이도 복합수술인 만큼 해당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치료받아야 하며, 개개인마다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 전 반드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으로 진행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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