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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6.19 17:28

하연수, 태도 논란 일자 SNS 비공개 전환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

▲ 하연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하연수가 또 한 번 SNS상의 댓글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하연수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작년에 작업한 `화조도` 판매합니다. 벽에 걸 수 있는 족자입니다"라며 족자 두 점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한 누리꾼은 "연수님이 직접 작업한 건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하연수는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네요.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이라며 "그렇습니다. 그림 그린 지는 20년 되었고요"라고 답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하연수의 답변에 날이 서 있다며 그의 말투를 지적했다. SNS는 팬만 볼 수 있는 공간도 아니며, 순수한 질문에 지나치게 까탈스럽게 답했다는 것. 다른 시각을 가진 누리꾼들도 많았다. 이들은 "하연수의 작업물을 다른 사람이 해준 것으로 의심하는 사람이 많았다"며 "욕을 한 것도 아니고 한탄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냐?"라고 의견을 표출했다.

해당 댓글이 캡처돼 화제가 되자 하연수는 결국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후에는 자신의 SNS를 아예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하연수는 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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