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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9.06.19 09:07

[S톡] 박보검-정해인, 멜로-여심-신뢰 겹치는 이미지 라이벌

▲ 박보검-정해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국민남친과 국민연하남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박보검과 정해인이 겹치는 이미지 라이벌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맑은 얼굴, 같이 있는 사람들까지도 행복하게 만드는 밝은 미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이 드라마 광고 등에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할 때 앞 다퉈 캐스팅 되고 있다.

2018년 정해인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최강 연하남에 등극하자 박보검 2019년 ‘남자 친구’로 연하남 끝판왕에 올라서며 다양한 상대역과 멜로에서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줄 수 있는 남자 배우 투톱을 이뤘다.

이들은 광고에서도 연이어 동종 광고에 나서며 브랜드를 대신해 인기 경쟁을 펼치고 있다. 주로 여성 모델을 내세웠던 탄산음료 광고에 남성 모델 시대를 열고 있다. 또한 중후한 스타들을 내세웠던 금융권 광고까지 진출, 성별과 연령대를 막론한 폭 넓은 인지도를 입증하고 있다.

박보검은 2017년 ‘당기면 가까워져요!’ 캠페인을 시작으로 코카콜라의 광고 모델로 나서 평창동계올림픽을 거쳐 2019년까지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며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보검은 선한 영향력과 밝은 이미지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사랑 받는 이미지로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강조하는 브랜드의 캠페인에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해인은 코카콜라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 ‘Sprite & Meal’ 캠페인의 모델로 나서며 집안싸움을 펼치고 있다. 정해인은 젠틀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앞세워 청량함 강조하는 스프라이트의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주로 여자 모델을 기용했던 탄산음료 광고에 등장한 박보검과 정해인은 여심을 사로잡으며 브랜드의 이미지를 한층 다채롭게 만들고 있다.

박보검과 정해인은 금융광고에도 등장, 보수적인 분위기를 반영했던 은행광고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드라마 등을 통해 선보인 반듯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 남녀노소를 불문한 넓은 팬 층 등이 매력 포인트로 꼽히며 금융광고 모델의 젊은 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보검은 신한은행 광고에 나서 ‘국민 남친’이라 불리는 따뜻한 이미지가 신한금융의 ‘고객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정해인은 NH농협은행의 모델로 드라마에서 보여준 순수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이들은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공략해야 하는 금융권에 모델로 금상첨화라는 호평이다. 드라마 등 연예 활동을 통해 탄탄한 인지도와 높은 호감도를 쌓았고 연기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 집중도 높은 광고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

실례로 6월 첫째주 광고 시청률 톱30 박보검이 출연한 ‘신한은행SOL’이 6위를 차지했고 정해인이 나선 ‘NH스마트뱅킹 원업’은 16위에 오르는 등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본업인 연기는 물론이고 광고 등에서 양보 없는 박보검과 정해인의 경쟁은 대중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게 하고 둘 모두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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