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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6.16 22:27

소지섭, 고급빌라 매입→조은정과 결혼설 "신혼집 용도 NO"

▲ 소지섭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소지섭이 최근 고급빌라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연인 조은정과 때아닌 결혼설이 불거졌다.

16일 한 매체는 소지섭이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60억 원대의 고급 빌라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이 집에서 소지섭이 조은정과 결혼 후 신혼생활을 할 집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소지섭과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의 결혼설이 주목받자 소지섭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측은 "소지섭이 이사를 앞두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용도로 이사한다는 추측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 소지섭, 조은정 ⓒ스타데일리뉴스

소지섭과 조은정은 지난해 3월 소지섭이 출연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홍보할 당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인터뷰이와 인터뷰어로 처음 만났으며, 이후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소지섭은 1977년생으로 1995년 모델로 데뷔했다. 지난해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 출연, 2018 MBC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이화여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그는 게임 전문 채널 OGN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6년부터 2018년 6월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의 리포터로 활약했다. 그는 올해 초 방송계를 떠나고 싶다는 뜻을 전해 이매진아시아와의 전속계약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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