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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6.14 14:38

류담 측, "4년 전 합의 이혼 사실... 서로 응원하며 지내"

▲ 출처: 류담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코미디언 출신 배우 류담이 4년 전 이혼했다.

류담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4일 "류담 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며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담은 2003년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 '정글의 법칙' 등에서 활약했으며, 최근 체중 40kg을 감량하고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류담은 지난 2011년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4년 만에 갈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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