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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6.13 15:14

‘보좌관’ 정웅인, “잘생긴 이정재 괴롭히고 싶었다”

▲ 정웅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보좌관’의 정웅인이 출연 계기로 신선한 배우진을 꼽았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 곽정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웅인은 어떻게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됐느냐는 질문에 “내용도 신선하고, 출연하는 배우분들이 저와 한 번도 현장에서 함께하지 않은 분들이더라. 그런 지점이 신선하고 저를 흥분시켰다”고 답했다.

이어 “무엇보다 잘생긴 이정재를 (역할로서) 많이 괴롭히고 싶었다”며 “처음엔 이정재의 얼굴도 제대로 못 봤는데, 근래 술 한잔하면서 얼굴을 제대로 봤다. 이후 현장에서 연기하기가 수월해졌다”고 덧붙였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과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은 오는 1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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