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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6.13 15:04

‘보좌관’ 신민아, “특정 정치인 참고 NO”

▲ 신민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보좌관’의 신민아가 특정 정치인을 참고해 캐릭터를 연구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 곽정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신민아는 세련된 외모와 완벽한 능력을 갖춘 변호사 출신의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자 당 대변인 강선영을 맡은 것과 관련 “특정 인물을 참고한 건 아니다”라며 “선영이 가질 정치적 고민과 생각들을 잘 표현한다면 성별과 관계없이 그의 매력과 정신적 소신을 드러낼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영이 초선 의원이다 보니 앞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한계점이 있는데, 이를 선영의 방식으로 표현해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과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은 오는 1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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