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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6.13 14:41

‘보좌관’ 이정재, “10년 만의 드라마 복귀? 어떠한 의도 없어”

▲ 이정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보좌관’의 이정재가 10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 곽정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재는 10년간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은 특별한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저도 어떻게 하다 보니 10년이 됐다. 어떠한 의도도 없었다”라며 “‘보좌관’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이 작품은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획과 시나리오가 재미있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장을 경험한 소감에 대해 “이전에 드라마 촬영을 했을 당시를 떠올려봤는데, 예전보다 많은 것이 수월해져서 즐겁게 촬영 중”이라며 “특히 선배님, 동료들과 호흡이 잘 맞아서 대본보다 더욱 재미있게 촬영이 되어가고 있다”고 전해 작품을 기대케 했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과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은 오는 1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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