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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6.12 14:10

유노윤호, “16년 만의 솔로, ‘떨린다’고 표현하기도 아까워”

▲ 동방신기 유노윤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데뷔 16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첫 번째 솔로 앨범 ‘True Colors(트루 컬러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유노윤호는 “생각보다 떨린다. 막상 기자님들의 얼굴을 뵙고 인사를 드리니 실감이 난다. 데뷔 16년 만의 솔로이다 보니 데뷔할 때 기분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떨린다’는 말 한마디로 지금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기가 아까울 정도”라며 “제 노래를 제대로 들려드리게 됐고, 봐주시는 것이지 않나. 첫 시작의 설렘은 기분 좋은 떨림인 것 같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Follow(팔로우)’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인트로와 전반부 멜로디가 긴장감을 자아내는 팝 댄스곡으로, 치명적인 매력으로 상대방을 사로잡겠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다. 유노윤호만의 절도 있는 퍼포먼스가 매력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한편 유노윤호는 오늘 오후 6시 솔로 1집 앨범 ‘True Colors’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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