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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3.09.03 10:30

'굿닥터' 주상욱, 모형 칼 들고 '처키' 변신 화제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 김도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주상욱이 카리스마를 능가하는 '칼 있으마’ 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주상욱은 3일 오전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칼있으마”라는 멘트와 함께 모형 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 된 사진에는 주상욱이 손바닥만한 모형 칼을 들고 스태프 뒤에서 장난을 치고 있는 익살스런 모습이 담겼다. 마치 영화 ‘사탄의 인형’의 주인공 처키를 연상시키듯 장난기 많고 코믹한 주상욱에게서 극 중 카리스마 김도한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을 정도.

▲ 모형 칼을 들고 연기하고 있는 주상욱 (출처:주상욱 트위터)

평소 ‘굿 닥터’ 속에서 차가운 메스를 들고 진중하게 수술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때와 다르게 이날 촬영 쉬는 시간 모형 칼을 들고 귀엽게 장난을 치는 주상욱의 모습은 그 만의 숨겨졌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 모형 칼을 든 주상욱은 “김도한 칼 있으마~”라는 멘트로 촬영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차가운 카리스마와 동시에 시온을 대하는 눈과 마음이 점점 달라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굿 닥터’ 속 진정한 ‘굿 닥터’가 되어가고 있는 주상욱의 모습은 오늘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 10화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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