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이서진의 '윤태영 로열패밀리' 발언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이서진은 자신이 자산규모 600억을 가진 재벌가의 아들이라는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600억 원이 있었다면 '택시'에도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태영과 이필립 이런 친구들이 진짜 로얄패밀리지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윤태영과 이필립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졌다.

윤태영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 지난 2007년 배우 임유진과 결혼했으며 이필립은 연매출 2000억원 규모 수준으로 알려진 미국 IT기업 STG의 이수동 회장의 아들이다.

한편 이서진은 이보형 전 제일은행장이 자신의 할아버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