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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6.11 11:47

‘고교급식왕’ 백종원, “출연자들 영입? 하고 싶지만 아까워”

▲ 백종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고교급식왕’의 백종원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학생들을 크게 칭찬했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머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고교급식왕’ 제작발표회에는 백종원, 은지원, 문세윤, 에이프릴 이나은, 임수정 PD가 참석했다.

이날 백종원은 우승하는 학생들을 영입하는 등의 부상은 없느냐는 질문에 “스카우트 하고 싶지만 안 될 것 같다. 이 친구들은 현장에 내보내기보다는 외국에 가서 좋은 것을 배우게 하고 싶을 정도로 아깝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 친구들을 보면서 한 20~30년 뒤면 우리나라 식당의 미래가 밝을 거라 생각돼 기대된다”며 “조언을 하면 습득 속도가 대단히 빠르다”고 칭찬했다.

‘고교급식왕’은 백종원과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학교 급식 레시피를 제안하고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tvN ‘고교급식왕’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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