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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6.11 11:41

‘고교급식왕’ 에이프릴 이나은, “급식 당번 때 많이 먹으려 조금만 줘”

▲ 에이프릴 이나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고교급식왕’의 에이프릴 이나은이 급식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머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고교급식왕’ 제작발표회에는 백종원, 은지원, 문세윤, 에이프릴 이나은, 임수정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나은은 학창시절 급식 당번을 한 것과 관련 “급식이라는 얘기만 들어도 설레고 떨린다”며 “저는 학교 급식을 먹으러 갈 때 1등으로 가고, 급식 당번일 때는 제가 많이 먹으려고 조금씩 줬다. 당시 식탐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제가 학생 때 이런 프로그램을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먹었던 급식이 쉽게 만들어진 게 아니구나 하고 뼈저리게 느꼈다”고 전했다.

‘고교급식왕’은 백종원과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학교 급식 레시피를 제안하고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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