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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6.11 00:35

‘동상이몽2’ 안현모♥라이머, 최불암 만나 열성팬 모드 “현실감 없었다”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안현모, 라이머 부부가 최불암을 만나 설레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안현모는 라이머에게 “너무 놀라면 안 된다. 오빠가 꼭 한번 만나 뵙고 싶다고 했던 분에게 초대를 받았다”고 말했다. 안현모가 언급한 인물은 평소 라이머가 즐겨보는 ‘한국인의 밥상’의 배우 최불암이었다. 이를 알게 된 라이머는 “진짜로?”라며 믿겨하지 않았다.

이어 두 사람은 기차를 타고 최불암을 만날 수 있는 장소로 향했다. 기차 안에서 라이머는 “내가 긴장하는 사람이 아닌데 긴장이 된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두 사람은 최불암이 7년째 이사장으로 활동 중인 사단법인 제로캠프를 도와 김천 소년교도소를 찾았다. 이후 등장한 최불암은 입장하던 차에 안현모, 라이머를 발견하고 반갑게 악수로 인사했다.

소년수형자들에게 멋진 강연을 펼친 최불암을 만난 안현모, 라이머 부부는 팬심을 전한 뒤 즉석에서 최불암, 김민자 부부와의 동반 약속을 잡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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