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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9.06.10 14:29

유재환 8주 만에 16kg 감량 후, 조성모 닮았다는 소리 들어... 16kg 살 빠진 유재환 본 네티즌, 조성모 닮았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겸 작곡가인 유재환이 무려 16kg을 감량하며 이전 모습과는 다른 샤프한 이미지의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과거 극심한 통풍과 허리 디스크 등 다양한 질병을 앓고 체중이 104kg까지 불어난 모습이 방송에 비춰지면서 체중 관리를 하지 않으면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 이르러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전한 바 있는 유재환이 104kg에서 88kg으로 무려 16kg을 감량한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전 리즈시절 사진 봤을때부터 훈남 기운 느껴졌다.” “이목구비가 원래 이렇게 잘 생겼었나” “살 빠지니 조성모 닮은 거 같다” “지금이 정도면 70kg까지 살 뺀 모습 어떨지 기대 중”이라며 훈훈한 모습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평소 이미지와 다른 부드럽고 샤프한 모습에서 한때 꽃미남으로 이름을 날렸던 조성모가 보인다는 의견이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유재환이 선택한 다이어트 방법은 전문 다이어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으며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알려졌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유재환이 가장 먼저 실천한 것은 과거 엄청난 폭식을 일삼던 습관을 버리고 하루 세끼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의 식사를 챙겨 먹은 것.

유재환은 “매번 변화되는 수치와 데이터를 보면서 내 몸이 달라 지고 있다는 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재미있었고 다이어트를 하면서 단순히 체중만 감량되는 것이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게 놀라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예전에는 다이어트를 하면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금방 포기했었는데 지금 하는 다이어트는 내가 힘들이지 않아도 쉽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보니 즐겁게 다이어트를 하게 되는 것 같다. 특히 무리하게 운동을 하지 않고 편안하게 누워서 받는 기기 관리로 운동 효과 뿐 아니라 혈액순환 및 대사를 증진시키는 관리로 인해 몸이 건강해 지고 있는 게 느껴져 나같이 통풍과 허리디스크로 인해 운동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편안하고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최종 목표가 70kg이라고 밝힌 유재환은 "목표 체중까지 건강하게 감량하고 팬들 앞에서 멋지게 노래를 부르는 가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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