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6.10 10:39

강다니엘, 4개월 만에 근황 공개 "음악 작업 중... 기대해달라"

▲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약 4개월 만에 근황을 밝혔다.

강다니엘은 9일 오후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약 4분간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오랜만이라 정말 긴장된다"며 "이렇게 소통하는 이유는 혹시나 내 얼굴을 까먹었을까봐 그렇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2월 개인 V라이브 방송 이후 약 4개월 만에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강다니엘은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작사도 참여하고 있다. 많이 기대해달라"며 "내가 힘든 시기때 여러분들이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줬다. 이제는 내가 여러분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다니엘이 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강다니엘은 "많은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다"며 "이제 또 음악 작업을 하러 가야한다. 감사하고 보고싶다.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 이제는 내가 달려가겠다. 조만간 보자"고 짧은 소통을 마쳤다.

강다니엘은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룹 워너원의 센터로 데뷔했다. 큰 사랑 속에 그룹 활동을 종료한 강다니엘은 현재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 중이다.

지난달 강다니엘은 법적 공방 끝에 재판부로부터 독자적인 연예 활동이 가능하다는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LM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불복, 이의신청을 제기했고, 오는 12일 심문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