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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6.08 00:54

‘프로듀스X101’ 김시훈X함원진, 성공적 안무 컬래버 ‘삐그덕→완벽 호흡’

▲ Mnet '프로듀스 X 101'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프로듀스 X 101’의 'Finesse' 팀의 리더 김시훈과 함원진 연습생이 대화로 갈등을 풀고 완벽한 화합을 선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는 다시 한번 연습생들의 생존과 방출을 가를 포지션 평가가 시작됐다.

이날 댄스 포지션의 'Finesse' 팀의 리더를 맡은 김시훈은 “안무 창작쪽으로 능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학교가 무용과이다 보니 창작 경험이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후 김시훈은 주도적으로 팀의 안무를 짰지만, 함원진은 이에 불만을 나타냈다.

함원진은 “시훈 형이 혼자 해주고 가르쳐주시는 건 좋은데 저희 의견이 안 들어있는 안무이지 않나”라며 “그저 시훈의 형의 안무를 배워서 하는 게 좀 그랬다”라고 솔직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출했다. 이를 들은 김시훈은 금세 함원진의 의견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힘을 모아 안무를 맞췄다.

이후 'Finesse' 팀은 무대 전 중간평가에서 댄스 트레이너들에게 크게 칭찬받았고, 김시훈은 “삐그덕거렸던 게 좋은 방향으로 간 것 같다”며 “오히려 원진이에게 고마운 마음도 든다”고 말했다.

이후 본 무대에서도 'Finesse' 팀은 여유 있게 준비한 안무를 선보였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곧바로 현장 관객들의 투표가 이어졌고 1등은 센터 이한결이 차지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 X 101’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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