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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6.08 00:31

‘프로듀스X101’ 문현빈, 첫 등장한 X포지션에 휘청휘청 “멘탈 나갔다”

▲ Mnet '프로듀스 X 101'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프로듀스 X 101’에 처음으로 등장한 X포지션의 무대를 선보인 ‘Attention’ 팀이 연습 때부터 난관을 겪었다.

7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는 다시 한번 연습생들의 생존과 방출을 가를 포지션 평가가 시작됐다.

이날 보컬과 댄스 두 가지를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X포지션의 ‘Attention’ 팀은 연습부터 쉽지 않았다. ‘Attention’ 팀의 리더와 메인을 맡은 김성현은 “래퍼지만 마지막 무대가 될 수도 있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선택했다”고 말했지만, 보컬 트레이너들에게 혹평을 받아 결국 센터를 히다카 마히로에게 넘겼다.

또한 한기찬은 안무 연습에서 계속해 실수를 했다. 그는 “파트를 조금이라도 더 받았으면 의욕이 있었을 텐데, 안무도 다 뒤에서만 하고...”라며 불만을 내보였다. 이를 본 문현빈은 “다들 막막하고 예민한 상태”라며 “첫날 나온 안무라 2~3일이 된 상태인데도 (한기찬이) 계속 틀려서 멘탈이 조금 나갔다. 지금 꼴을 보면 두 마리 토끼는커녕 한 마리 토끼도 못 잡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Attention’팀은 큰 실수 없이 무대를 마쳤으며, 1등은 구정모 연습생이 차지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 X 101’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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