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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9.06.07 18:54

'맨 인 블랙박스', 도로 위 황당한 사건사고 공개 '운전자 당황'

▲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8일 방송되는 SBS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황당한 사건사고를 알아보고, 그 안에 담긴 운전자들의 사연을 들어본다.

하루가 멀다고 위험천만한 사건사고가 발생하는 도로. 사고가 잦은 만큼 상상도 못 했던 황당한 일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과연 도로 위에서 어떤 기상천외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 운전 중 뒤바뀐 밤낮!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진 이유는?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던 중, 제보자는 갑자기 눈앞이 어두워지는 사고를 겪었다. 그 원인은 바로 보닛! 정비소에서 제대로 닫지 않은 보닛이 주행 중에 열리는 바람에 제보자의 시야를 가리고 만 것이다.

또 다른 제보자는 도로 위에서 보닛을 열고 달리는 의문의 차량을 목격했다. 보닛이 완전히 젖혀져 앞 유리를 가리고 있었던 것은 물론, 앞 범퍼가 부서져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운전자가 너무 평온한 모습으로 운전하고 있었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주행이 가능했던 걸까?

♦ 불법 유턴의 달인? 차 위에도 짐이 한가득

정체가 극심한 퇴근길. 경차 한 대가 3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제보자의 차 앞으로 비집고 들어왔다. 상대 차량이 너무 가까이 붙자 혹시 모를 사고를 피하기 위해 결국 길을 터줬는데... 제보자의 차가 살짝 후진하자 너무나 자연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불법 유턴을 시도하는 상대 운전자. 제보자는 황당하기보다 오히려 위태로워 보였다고 말한다.

차 위에 파지를 가득 실은 채 위태롭게 도로를 달리고 있던 상대 운전자. 도대체 이 운전자가 위험천만하게 무법 운전을 감행한 이유는 무엇일까?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블랙박스 속 무법 차량 운전자를 찾아 그 이유를 들을 수 있었는데...

이번 주 SBS ‘맨 인 블랙박스’는 6월 8일 (토)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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