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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9.06.07 11:35

'TV동물농장', 양봉장 미스터리 집중 관찰... 범인은 누구

▲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TV 동물농장'에서 양봉장 미스터리를 집중 조명한다.

평화롭던 경상도의 한 시골 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흉흉한 사건이 발생했다. 산기슭에 위치한 한 양봉장에서 매일 수천 수만 마리의 벌들이 사체로 발견된 것이다.

밤만 되면 누군가 꿀통의 뚜껑을 열어 놓아 달달한 꿀 냄새를 맡은 벌들이 달려들어 꿀에 빠져 죽게 된 것인데, 연일 계속되는 습격에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범인의 꿀을 노리는 범행은 더욱 대담해져 뚜껑을 열어 꿀을 훔쳐갈 뿐만 아니라 벌집을 부수기까지 했다.

범인의 정체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처음에는 사람을 의심했다는 주인 아저씨, 하지만 지금까지의 범행 흔적으로 보아 지리산에서 산다고 알려진 '곰'을 유력한 범행 후보로 꼽았다.

정말 양봉장을 휩쓸고 지나간 범인이 무시무시한 야생 ‘곰’인 걸까? 양봉장 미스터리 사건의 진짜 범인은 누구일지 그 정체가 오는 9일(일) 오전 9시 30분 SBS 'TV 동물농장'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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