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코미디언 김용만(52)이 고정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에 건강상 이유로 자리를 비워 시청자들이 그의 건강을 우려했지만, 다행스럽게도 그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용만 소속사에 FNC엔터테인먼트는 6일 "김용만 씨의 건강에 큰 이상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번 주부터 정상적으로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용만은 최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의 녹화에 컨디션 문제로 불참했고, 시청자들은 그의 건강을 걱정한 바 있다.
한편 김용만은 1991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했다. 그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맹활약하다 불법 도박 의혹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김용만은 자숙 후 방송에 복귀,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