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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6.05 18:33

안영미, '라디오스타' MC 발탁... 첫 여성 MC에 기대 만발

▲ 안영미 (M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라디오스타'의 첫 여성 MC로 발탁됐다.

5일 MBC 측은 "안영미 씨가 '라디오스타'의 정규 MC로 발탁된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안영미의 합류 시기에 대해서는 "현재 촬영 일자를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달 29일 MBC '라디오스타'의 스페셜 MC로 출연해 기존 MC들과 좋은 호흡을 선보이며 크게 활약했다. 해당 방송에서 존재감을 뽐냈던 안영미가 '라디오스타' 최초의 여성 MC로 발탁됐다는 소식에 많은 시청자들은 그의 입담과 재치에 기대감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지난해 3월 배우 차태현이 내기 골프 논란으로 갑작스럽게 하차한 뒤, 그의 빈자리를 스페셜 MC 형식으로 채워왔다. 게다가 최근 가수 윤종신이 음악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이유로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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