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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9.06.05 08:53

[S톡] 오창석, 일도 사랑도 ‘금사빠’

▲ 오창석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조각 외모로 주목 받는 오창석이 일과 사랑 모두 ‘금사빠’ 능력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로 데뷔 12년차가 된 오창석은 지난달 23일 방송을 시작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에 사랑을 하고 싶은 싱글남으로 출연해 소개팅녀에게 ‘금세 사랑에 빠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3일 시작한 KBS2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의 주인공으로 나서 드라마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오창석은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첫 만남에서부터 호감을 감추지 못했던 이채은을 향해 무릎까지 꿇으며 설레는 마음을 표출하는가하면 파트너의 매력에 빠져 어디를 가나 “예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닐 정도로 팔불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조각 같은 외모의 오창석과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지닌 이채은은 시즌2 ‘비주얼 커플’로 등극,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30일 밤 방송된 2회에서 오창석이 이채은을 벤치에 앉게 한 후 무릎을 꿇고 바지 밑단을 처리해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이면서 시청자들의 설렘을 최고로 끌어올렸다.

첫 만남부터 초고속 호감도로 스튜디오 출연자들의 질투 어린 반응마저 자아냈던 오창석과 이채은 커플의 북악산 데이트는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새로운 커플 탄생을 기대케했던 이들이 오창석의 애프터신청에 이채은이 예상치 못한 반전을 보여 향후 관계가 어떻게 정리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능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오창석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이 펼쳐지는 ‘태양의 계절’에서는 투자회사 썬홀딩스의 대표 ‘오태양’ 역을 맡아 멋짐을 발산하고 있다.

양지그룹의 성장 배경과 주요 인물들의 관계가 모두 매끄럽게 공개되면서 속도감과 몰입감을 제대로 선사해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적극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오창석은 자신의 SNS를 활용해 드라마 시청을 부탁하는가하면 주인공인 윤소이와 함께 직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대중의 관심몰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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