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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6.04 22:58

‘사람이좋다’ 솔비, 프랑스 파리서 라이브 페인팅 성료 “뿌듯했다”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솔비가 프랑스 파리에서 색다른 도전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그룹 타이푼의 메인보컬로 활동하다 화가로 활동 중인 솔비(권지안)가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프랑스 파리 근교에 위치한 말릭 시장의 스트리트 갤러리에 현지 아티스트들의 제안으로 자신의 작품을 전시했다. 그는 “여기 친구들이 작업하는 게 재미있어 보였고, 저도 같이 작업하면 재밌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솔비는 관객들 앞에서 약 2시간 동안 라이브로 그림을 그렸다. 솔비는 “노래로 무대에 서는 것과 그림으로 무대에 서는 것과 많이 다른 것 같다”며 “그래도 뿌듯했다. 내가 또 이렇게까지 왔구나 싶어서”라고 페인팅을 마친 뒤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솔비는 무모하게 보일 수도 있는 분야에 도전하는 이유에 대해 “저처럼 전공을 하지 않은 사람들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시작이 될 수도 있으니까”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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