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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6.04 22:30

‘사람이좋다’ 솔비, “‘가짜 동영상 논란’ 당시 극단적인 생각 했다”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솔비가 자신의 이름으로 가짜 음란 동영상이 공유됐을 당시 극단적인 생각도 했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그룹 타이푼의 메인보컬로 활동하다 화가로 활동 중인 솔비(권지안)가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가짜 음란 동영상 사건에 대해 “아니라고 얘기를 했는데, 아무도 믿지 않았다. 내 잘못이 아닌데 많은 사람이 내가 잘못한 것처럼 말해서 내가 가해자가 돼있더라”라며 “그때 저희 엄마는 충격받아서 입원하셨다. ‘그냥 나 하나 없어지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그때는 내가 소중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솔비의 지인인 배우 류승수는 “당시 솔비는 뭔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을까 우려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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