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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6.04 15:47

틴탑 캡, “‘10대 위한 음악’은 여전해... 변하지 않아”

▲ 틴탑 캡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틴탑(TEEN TOP) 캡이 데뷔 10년 차임에도 10대를 위한 음악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틴탑(캡, 천지, 니엘, 리키, 창조)의 새 앨범 ‘DEAR. N9NE(디어 나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캡은 10년 차 아이돌이 된 것과 관련 “10대들을 위한 노래를 하겠다는 의미 자체는 크게 바뀌지 않았다”라며 “다만 저희 노래를 통해 10대 외에 20대, 30대 여러분들도 지친 삶에서 벗어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친근하게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Run Away(런 어웨이)’는 트로피컬 하우스와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걱정과 방황에서 벗어나 나만의 길을 가겠다는 내용을 가사로 담아냈다.

한편 틴탑은 오늘 오후 6시 새 앨범 ‘DEAR. N9NE’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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